[보고서]4.13총선 대학생 인식 조사
2016-04-12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이 실시한 ‘4.13총선’ 대학생 인식 조사
‘후진적’ 구태(부패, 비리, 거짓말) 후보 안 뽑는다, 52.7%

- 대학생 300명 대상 서베이 실시, ‘4.13총선’ 88.3%가 투표할 것
- 투명한 정치문화를 위한 개혁성·전문성·공익성을 가진 20대 국회가 구성되길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에 열리는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4.13총선에 대한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 여부와 투표 행태, 대학생이 바라는 청년 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4.13총선’에 대한 대학생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88.3%가 투표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그림1]참조). 또한 본인 선거 지역의 후보자와 후보자 공약을 알고 있다는 답변도 61.3%를 차지했다. 후보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투명한 정치문화를 위한 개혁성향 후보’가 29.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전문성 및 정책능력을 갖춘 후보’와 ‘지역 챙기기뿐만 아니라 국익에 기여할 후보’가 각각 26%, 21%로 나타났다. 뽑지 말아야할 후보도 ‘부패, 비리, 거짓말 경력자’가 52.7%로 가장 높게 나타나 후보자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윤리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퓰리즘(선심성) 공약, 깜짝쇼 남발한 후보자’가 21%, ‘사회분열, 지역감정 조장 후보자’가 10.7% 순으로 나타났다.<상세 내용은 보고서 참고>

【표1】대학생이 바라는 ‘청년’을 위한 정책
 


대학생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느끼는 과제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이었다(【표1】참조). 최근에는 청년 실업률이 1999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12.5%에 달한다는 발표도 있었다. 각 정당의 공약도 이런 통계와 대학생들의 요구를 담고 있지만, 공약 실현에 있어서는 물음표가 남는다. 20대 국회에서는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남대건(고려대, 3학년) 학생 단장은 “삼포세대, 오포세대라는 단어가 청년을 대변하고 있다. 대학생·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이로 인한 세대갈등이 있어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 청년들은 ‘동정’의 대상이 아니다. 도전의 기회가 보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영훈(한국외대, 3학년)단원은 “현재 대학은 산업과 전공과목 간의 괴리가 크다. 산학 연계를 활성화 시키는 대학정책을 학생들은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