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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근 칼럼] 국가가 국민을 챙긴다? 이재명의 위험한 '가부장적 간섭주의'(26.09.26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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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사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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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연임하라고 했나”… 이재명의 기막힌 자가발전과 오만

“2030년 임기 안 넘긴다”는 이재명, 국민에 대한 최악의 결례

자가발전 연임론과 꿔다 놓은 보리자루… 부끄러움은 국민 몫인가

우물 안 개구리의 착각: 오만한 호언장담과 초라한 외교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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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근 교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하 이재명)이 24일 동포만찬회에서 “2030년 6월 2일을 넘기는 일은 절대로 없을테니까, 혹시라도 그런 걱정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최소한 제가 재임하는 동안은 대한민국이 여러분들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말이 아주 불괘하다. “임기가 2030년 6월 2일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니”.. 누가 이재명에게 그 이후로 더하라고 했냐 말이다. 전부 ‘자가발전’ 한 것 아닌가? 연임개헌 얘기가 나온 진원지가 어디인가? 국민인가 아니면 국힘인가? 임기를 지입에 담는 것은 국민에 대해 최악의 결례다. 그런 말을 듣는 국민은 치욕스럽기 짝이 없다.  


 이재명의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재임하는 동안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는 말도 오만방자하기 이를 데 없다. 이재명은 이미 “국민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아주 아주’ 걱정하도록 만들었다.” 이를 본인만 모른다. 그는 딴 세계에 살고 있다. 그게 그의 특징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는 ‘자비로운’ 그의 발언도 치명적 실언이다. 그가 살아온 인생여정과 그의 ‘지적수준’을 여실히 드러낸 말이다. 인과관계를 보자. “국민이 대한민국을 영광된 조국으로 만드는 것이지, 대한민국이 국민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MAGA를 보자.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국민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자”는 것이다. 그 선봉에 트럼프가 서겠다는 것이다. 이재명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베네주엘라가 베네주엘아 국민을 챙기지 못하는 것”은 국가가 없어서가 아니다. 베네주엘라 국민이 형편없는 정부(국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


 “임기 초반에 연임하지 않겠으니 염려하지 말라”는 말 같지 않은 말을 쏟아내는 자가 대통령인 대한민국도 정상은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정부를 잘못 구성했다. 쉬운 말로 대통령은 잘못 뽑았다는 얘기다. 물론 ‘개딸과 찐 민주당’은 펄쩍 뛸 것이다. 

 

 은연중 입에 붙은 “잘 챙기겠다”는 말도 큰 실례다. 국민세금으로 한푼, 두푼 용돈을 챙겨주는 게 정부가 할 일이 아니다. “가부장적, 온정적 간섭주의는 따듯해 보이지만 종국적으로는 가난에 이르는 길이다.” 사회주의가 가난하고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자본주의(시장경제)가 번영을 누리는 이유를 이재명이 알리는 없다.


  대통령 얼굴이 그 나라 국격이다. 이재명은 현재 출장 중이다. ‘국빈방문도 실무방문’도 아닌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서다. JFK 공항에서 이재명을 누가 접대했는가? 유엔총회에서의 이재명의 연설에 누가 관심을 갖고 경청했는가? 카메라에 비쳐진 썰렁한 회의장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도 심히 아프다.


 대한민국은 경제력으로는 G6 반열에 오른 선진국이다. 그리고 미국과는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맺어진 혈맹이다. 그러면 이재명은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는 대접을 받았는가?


 트럼프는 유엔총회에서 연설 후 많은 나라의 정상을 초대해 만찬을 열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자리에 없었다. 혈맹이라는 한국이 빠진 것이다. 이재명은 ‘꿔다 논 보리자루’였던 것이다.  이재명은 영어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 불가고 듣기 민망하다. 가족에게는 거리낌 없이 퍼붓는 사람이 꿀먹은 벙어리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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