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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 논평] 제21대 대선승리로 보수 분열의 트라우마를 치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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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 논평]


제21대 대선승리로 보수 분열의 트라우마를 치유하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다수 국민들은 12.3 계엄선포 이후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헌정질서로 복귀하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때 후보교체 갈등을 겪은 국민의힘 역시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로 사실상 단일화됨으로 인하여 대선일정의 고삐를 죄고 있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한 헌법조문을 살아있게 하는 것이 바로 주권을 국민으로부터 뽑아내는 것은 공직선거다. 국민들은 공직선거를 통하여 주권, 즉 권력을 행사하고 법률을 제정하는 공직자를 선출한다. 그런 점에서 공직선거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지지하면서 권력을 쟁취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는 조직인 ‘정당’의 존재가치가 있다. 그렇다면 국민들의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게 해주는 가장 실효성 있는 수단이라고 할 것이다. 정당은 본래 권력을 쟁취하는 것을 그 본질로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정당은 그 본질상 내부적 권력 다툼을 내재하게 마련이다. 국민의힘이 혼란을 수습하고 대선후보로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은 현명한 당원과 성숙한 국민들의 모아준 여론 덕분이다. 대통령 선거는 나라의 운명과 수많은 기업, 국민 개개인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이번 대통령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서 반드시 분열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치유되기를 바란다. 그 것이 이번 조기 대선이 보수진영에 던진 과제다. 



2025. 5. 12.
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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