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김주성 영산대학교 석좌교수가 '4.10 총선결과의 의미와 자유세력의 정치전략'을, 조형곤 한국미래회의 사무총장이 '정치를 망가뜨리는 여론조사'를 주제로 발표한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국힘의 총선참패는 자업자득이다. 지난 대선에서 ‘0.73%’ 차로 신승(辛勝)을 거두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정권을 탄생시킨 '숨은 주역'에 대해 숙고하고 배려하지 않았으며 적(敵)이 누구인지 식별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버세대에 대한 홀대는 물론이고 '우파시민사회'조차 우군으로 삼지 않았다고 꼬집었다.이어 "국힘당은 그라운드 제로에서 이념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국힘당의 강령과 정강에 '자유라는 이념과 가치'가 얼마나 명시적으로, 묵시적으로 녹아있는지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 04. 29.
뉴데일리